두드러기는 면역 글로불린 E와 관련된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음식에 의한 알레르기 증세일 경우도 있습니다. 잠깐의 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제나 항알레르기제 복용이 가능하지만, 원인 파악과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채식 식단은 두드러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만성적인 경우 6주 이상 지속되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해야 합니다.
검은깨
만성 두드러기 증세나 잦은 발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질 개선과 체력 강화를 도와주며 피부의 저항력을 향상해 두드러기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검은깨 꿀절임도 매우 유용하니 준비해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 넣고 끓인 우유
만약 뚜렷한 원인 없이 두드러기 증세가 반복된다면, 우유와 소금을 이용한 치료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우유 5컵에 30g의 소금을 넣고 중간 불에서 약 5분 정도 끓인 우유가 따뜻한 상태가 되었을 때,
깨끗한 거즈를 사용하여 우유에 적셔 문제가 있는 부위에 적신 거즈를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효과적이다.
복숭아잎
복숭아잎을 사용하여 거즈나 무명 보자기에 싸서 담근 물로 목욕하는 것은 두드러기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와 피부 면역성 강화를 도와줍니다.
그늘에서 말린 것이나 생것을 목욕물에 두 춤가량 넣어 전신에 사용합니다.
사철쑥
사철쑥은 담즙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있으며, 두드러기를 억제하는 효능도 뛰어나고 말린 사철쑥으로 두드러기가 생긴 부위에 쑥뜸을 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한 번에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조기잎
어패류등을 섭취한 후 갑자기 두드러기 증세가 나타날 경우, 신선한 차조기잎을 썰어서 즙을 내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고 또한 차조기잎을 달인 물도 효과적입니다.
비파잎
싱싱한 비파잎 3장 정도와 물 2컵 반을 사용하여 달여서 끓인 후 식힌 물로 가벼운 땀띠 나 두드러기가 있는 부위에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비파잎을 거즈나 보자기에 싸서 목욕물에 넣어 우려내어 사용해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